이영애팀장님과 박대영본부장님 주방여사님들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이용소감

인터넷 검색으로 급하게 상조를 알아보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걱정 많이 했는데
막상 이영애 팀장님을 만나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주들도 어렸고 아무것도 모르는상태라
우리가 믿고 의지할수있는것은 상조회사뿐이였습니다.

그새벽에 전화한통화로 달려와주시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족대하듯이 어쩜 그리 잘해주시는지...
이영애 팀장님은 정말 가족인줄 알았습니다.
남일이라 생각하지 않으시고 내일처럼 꼼꼼히 챙겨주시고
너무 고마워서 가족모두 만족했습니다.

아버님이 국가유공자라는걸 아시곤 국가보훈처에 이것저것 신청을 해주셔서
대형태극기와 근조기까지 지원받았습니다.
팀장님이 아니였음 정신없는 우리에겐 할수없는 일이였지요
입관할때도 어쩜 그리 꼼꼼히들 해주시고 아버님을 편안히 모셨는지
보는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관도 꽃으로 장식해주고
센스있게 얼마남지 않은 어버이날 자식들 평생 못주는 카네이션까지
챙겨주셔서 아버님께 마지막 카네이션꽃을 얹어드리며 또다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영애 팀장님과 박대영본부장님께도 정말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저희 아버님 가시는길 외롭지 않게 두분 너무 애써주시고
주방여사님들도 너무 음식조절을 잘해주셔서
음식비도 절약해서 나왔습니다.
손님응대도 어쩜그리 잘해주시는지
상주들이 신경쓸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은하수 에스지를 알게 된게 아버님이 마지막에
저희 고생하지말라고 연결해주신거 같네요 ㅠㅠ
다시 만나자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또다른 슬픔을 겪어야 하기에 ...대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은하수를 통해 이영애 팀장님과 박대영본부장님 그리고
주방 여사님들을 찾겠습니다. 소문 많이 내서
은하수 에스지가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너무 깨끗하고 아늑하고 괜찮더라구요
다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