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먼저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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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철 작성일 14-04-10 10:42본문
어릴때부터 정말 같이 붙어다녔어요
나이차이도 안나서 다른 사람들은 쌍둥이인줄 알았죠
결혼을 하고 나서도 정말 가깝게 지냈습니다.
아이들도 1남1녀씩 사이좋게 두었구요.
둘다 은행에 들어가서 남부럽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한달전에 동생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이제 49제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아무생각도 안나구요
장례식때 권혁일지도사님, 임선영지도사님이 와서 도와주셨어요
동생이 사고로 먼저 떠나갔는데
부모님들도 지금까지 마음 아파하세요
그런데 두분께서 정말 가족처럼 옆에서 살갑게 대해주시더라구요
도우미분들도 정말 고마웠구요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이 저렇게 마음 아파하시니, 제가 더 슬퍼하기도 어렵구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이렇게 도와주셨던 권팀장님께 글을 올려봅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네요.
부디 제 동생이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나이차이도 안나서 다른 사람들은 쌍둥이인줄 알았죠
결혼을 하고 나서도 정말 가깝게 지냈습니다.
아이들도 1남1녀씩 사이좋게 두었구요.
둘다 은행에 들어가서 남부럽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한달전에 동생을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이제 49제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아무생각도 안나구요
장례식때 권혁일지도사님, 임선영지도사님이 와서 도와주셨어요
동생이 사고로 먼저 떠나갔는데
부모님들도 지금까지 마음 아파하세요
그런데 두분께서 정말 가족처럼 옆에서 살갑게 대해주시더라구요
도우미분들도 정말 고마웠구요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이 저렇게 마음 아파하시니, 제가 더 슬퍼하기도 어렵구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고 싶은데.
그래서 이렇게 도와주셨던 권팀장님께 글을 올려봅니다.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네요.
부디 제 동생이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