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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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 작성일 13-11-28 15:57본문
급작스럽게 엄마는 병원에 입원하셨고 의사로부터
얼마 남지 않으셨으니 준비하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에 우리 네자매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말을 들은 후 한시간여 남짓.. 우리는 엄마를
보내드려야 만 했습니다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었지만 곧 현실적인 문제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보내드리는 절차를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때 은하수에스지에 가입한 상조가 생각났고
전화 했더니 죄송하게도 성함은 생각나지 않지만
지도사님께서 달려와 주셨고 그때부터 우리 네자매는
안도의 숨을 쉴수가 있었습니다
처음 상담부터 당황하고 있는 우리들을 진정시키고
위로의 따뜻한 말부터 시작하신 지도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염습과 입관 때는 너무도 아름다운 엄마의
마지막 모습에 감사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모든일을 정성스럽게 해주신 지도사님 복지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어딜가나 잊지 않고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