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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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자 작성일 14-09-18 19:57본문
감동적인 사연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부산 서구 아미파출소에 ""길을 잃은 할머니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5일 오후.
출동한 경찰은 두 손에 보따리 2개를 움켜쥔 할머니를 발견해 파출소로 모셔왔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지만,
""딸이 아이를 낳아 병원에 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있는 점을 발견한 경찰은 인근주민일 것이라 생각하고,
수소문 끝에 6시간만에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하고,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함께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할머니는 갓난아기와 함께 누워있는 딸 앞에서 움켜지고 있던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보따리에는 거리를 헤매느라 식어버린 미역국과 나물 반찬, 흰 밥, 이불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딸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역국과 흰 밥을 내밀었습니다.
""어여 무라""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부산 서구 아미파출소에 ""길을 잃은 할머니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5일 오후.
출동한 경찰은 두 손에 보따리 2개를 움켜쥔 할머니를 발견해 파출소로 모셔왔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던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지만,
""딸이 아이를 낳아 병원에 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슬리퍼를 신고 있는 점을 발견한 경찰은 인근주민일 것이라 생각하고,
수소문 끝에 6시간만에 할머니의 신원을 확인하고, 딸이 입원한 병원으로 함께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할머니는 갓난아기와 함께 누워있는 딸 앞에서 움켜지고 있던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보따리에는 거리를 헤매느라 식어버린 미역국과 나물 반찬, 흰 밥, 이불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딸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며, 미역국과 흰 밥을 내밀었습니다.
""어여 무라""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